광고 없이 찐후기 쏟아지는 잠실 맛집 골드참치, 콘텐츠가 절로 생기는 선한 바이럴의 힘
2026년 7월 29일, 골드참치 방이점 다찌석과 3번 테이블에서 두 팀이 동시에 영상을 촬영했습니다.
한 팀은 배우 이대혜 씨와 친분이 있는 한국인 인플루언서였습니다. 다른 팀은 한국에 거주하며 중국 계정으로 활동하는 유튜버였습니다.
두 팀 모두 초청이나 협찬 없이 일반 고객으로 방문했습니다. 한국인 인플루언서 팀은 로얄스페셜, 중국 계정 유튜버 팀은 오마카세스페셜을 주문했습니다.
이날은 골드참치가 식당이 아니라 콘텐츠 공장이 된 것처럼 보였습니다.
골드참치 방이점 다찌석에서 코스요리를 주문하고 영상을 촬영 중인 인플루언서입니다.
광고 없이 콘텐츠가 만들어지는 식당
한국인 인플루언서는 소맥이모에게 복부치노 만드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소맥이모는 옆에서 손의 위치와 제조 방법을 설명했습니다. 고객이 직접 따라 하는 과정도 카메라에 담겼습니다.
별도로 준비한 촬영 프로그램은 없었습니다. 고객의 요청에 응한 장면이 그대로 콘텐츠가 됐습니다.
한국인 인플루언서의 요청으로 소맥이모가 복부치노 만드는 방법을 직접 설명하며 촬영에 응하고 있습니다.
두 촬영팀이 골드참치에서 친구가 됐습니다
각자 영상을 찍던 두 팀은 촬영 중 서로 인사를 나눴습니다.
한국에서 활동한다는 공통점과 영상 제작에 관한 이야기가 이어졌습니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소맥이모와 함께 기념사진도 남겼습니다.
처음에는 서로 모르는 고객이었습니다. 골드참치에서 우연히 만나 친구가 됐습니다.
골드참치에서 만난 한국인 인플루언서와 중국 계정 유튜버가 소맥이모와 함께 남긴 기념사진입니다.
사업자가 바라는 선한 바이럴
광고비를 지급하지 않았습니다. 무료 음식이나 할인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고객이 직접 촬영하고 인터뷰하며 자신의 채널에 소개할 내용을 만들었습니다.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바라는 장면일 것입니다.
그러나 한 번의 촬영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입니다. 고객이 다시 카메라를 들 이유는 결국 음식과 사람에게서 나옵니다. 평소의 품질과 응대를 지키지 못하면 자발적인 콘텐츠도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장면을 연출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의 운영이 콘텐츠가 되는 식당이어야 합니다.
이날 골드참치를 방문해 각자의 시선으로 기록해주신 두 팀께 감사드립니다.
골드참치 대표 참치아저씨
자세히 보기:
※ 골드참치는 방이점과 신사점이 있습니다.
골드참치 방이점은 현장에서 장면이 만들어지는 곳입니다. 소맥이모의 주마카세, 고객 참여, 외국인 방문, 촬영과 인터뷰처럼 움직임이 많은 콘텐츠가 주로 나옵니다. 이번처럼 서로 다른 유튜버가 만나고, 즉석에서 새로운 촬영이 이어지는 사례도 방이점의 성격을 보여줍니다.
신사점은 관계와 대화가 중심이 됩니다. 가족 생일, 기념일, 데이트, 비즈니스 식사처럼 한 테이블 안의 사연이 콘텐츠가 됩니다. 방이점이 사람들의 움직임을 기록하는 곳이라면, 신사점은 한 사람과 한 관계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곳에 가깝습니다.
두 지점은 같은 음식과 운영 철학을 공유하지만, 만들어지는 콘텐츠의 방식은 다릅니다. 방이점은 현장성이 강하고, 신사점은 서사가 선명합니다.
골드참치 디너- 오마카세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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